살아있는 황토와 육송과 편백으로 흙집지기가 3년여에 걸쳐
직접 지은 진짜 황토 흙집입니다.

겉만 붉은 황토 몰탈을 바른 채 황토방이니 흙집이니 광고하는 가짜들이
더 유명세를 타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원룸은 아궁이 구들방, 투룸은 벽난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황토의 원적외선은 섭씨 40도 이상이 되어야 방사가 됩니다.

흙집세상의 원룸은 바닥에 보일러를 깔고 무늬만 흉내 낸 아궁이가 아닌
진짜 참나무로 방바닥을 뜨겁게 덥히는 전통 구들난방입니다.

투룸은 기본 원적외선 방사 보일러에 옵션으로 참나무 장작 벽난로가 설치되어
벽에서도 원적외선이 방사될 수 있도록 조치 하였습니다.
단 참나무 장작 벽난로의 사용료는 별도입니다.

흙집세상이 사용하는 모든 침구와 식기류는 세탁/세척 후
지리산의 깨끗한 햇볕으로 자외선 살균 소독합니다.
침구에서 풋풋한 햇볕 냄새를 맡아 보세요.

흙집세상은 지리산에서 가장 깊은 계곡 화개동천에서도 가장 상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까지는 걸어서 1분 정도 거리입니다.

또한 계곡이 조금은 위험할 수 있어 어린이들을 위한 넓은 수영장이 별도로 있습니다.
수영장의 특성상 시멘트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지만 시멘트의 유해성을 없애기 위해
물과는 상극인 흙을 이용하기 위해 수십번의 시행 착오 끝에 수영장을 생황토로
마감하여 유해성분을 최대한 차단하였습니다.

수영장의 물은 객실에서 사용하는 용천수를 그대로 끌어들여 최고 수질을 자랑합니다.

흙집세상이 사용하는 모든 물은 해발 450m에서 자연 용출되는 용천수를 사용합니다.
자연에서 자연 정화된 물이라서 연수기를 거친 물처럼 부드럽고 매끄럽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생수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흙집세상에는 흙집지기가 직접 가꾸어 먹는 조그마한 텃밭이 있습니다.
신선한 제철 야채를 직접 따서 먹는 작은 즐거움도 느껴 보세요.
단, 동절기에는 야채가 생산되지 않습니다.

흙집세상은 지리산 야생녹차의 본고장인 화개동천 최상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객실에 제대로 된 수제차인 녹차,황차,감잎차,뽕잎차등을 교대로 제공해 드립니다.

흙집세상에는 그 흔하디 흔한 TV가 없습니다. 아니 일부러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TV가 없으면 새소리가 들립니다. 하늘의 별도 달도 보입니다.
가족간의 잔잔한 대화가 시작됩니다.

TV가 없으면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자연이 보이기 시작하고
가족간의 끈끈한 정이 전해지기 시작합니다.

꼭 외부와의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전 객실에 WIFI와 유무선 인터넷은
설치되어 있으며,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책 두세권씩은 전 객실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흙집세상은 바비큐용 숯을 참숯만을 사용합니다.
번개탄이나 인공탄등 유해성분이 함유된 일체의 재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동절기에는 아궁이에서 바로 꺼낸 참숯, 하절기에는 포천 유명 숯가마에서 공수한
참숯만을 사용하며 석쇠도 단 1회만 사용하며 일체 재활용하지 않습니다.

홀가분하고 편안한 휴식에 장보기,설거지가 너무 힘드시죠 ?
흙집세상이 해결해 드립니다.
* 재료 준비관계로 최소 2일전에 주문해 주세요.(성수기에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메뉴 : 토스트, 과일, 커피 or 주스
가격 : 1인당 5천원 (2인이상 주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