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집지기 인사말


하동펜션 지리산 흙집세상은 지리산 여행 중에 이 땅이 좋아
아무런 생각 없이 땅을 매입해 놓고,
1년만에 도시를 훌쩍 떠나 땅을 고르고,
평생을 흙과 함께 살아오신 동네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3년동안 순수한 100% 황토와 육송, 편백만으로 집을 지었습니다.

경상도와 전라도가 만나는 화개장터에서
쌍계사 벚꽃축제가 열리는 십리벚꽃길을 따라 지리산 화개천 계곡 깊은 곳,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숨은 듯이 자리한 1,000여평의 대지,
흙집세상에 들어서면 탁 트인 전경에 탄성이 나오고...

지리산 쌍계사 계곡의 맑은 물소리, 새소리.
나무 내음, 흙 내음, 풀내 음 싱그러운 공기,
그리고 아궁이 구들방의 장작 타는 냄새까지...

창문으로 비치는 아침햇살이 아침잠을 깨우고...
석양을 배경으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하동 황토펜션의 굴뚝 연기...
쏟아질듯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을 헤아리고...
벌건 참숯불에 노릇노릇 구워지는 고기와 소주 한잔에 취하고...
정신까지 맑게 하는 하동 녹차향에 취하고...
이 모든 것을 조용히 만끽할 수 있는 곳!
지리산 흙집세상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흙집지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