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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그리웠던 흙집 12.01.14 15:29
차영란 HIT 921
너무너무 그리웠던 흙집 오는 길이 행복했네요.
뜨끈한 구들장에 등허리를 대고 이불을 덮고 방문을 열어 마시는 냄새와 공기는
우리 셋 여자들을 행복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사모님이 주신 달달한 천혜향과 사장님이 때맞춰 주신 고구마와 감자
함박 웃음으로 감사를 전하며 시간이 흘렀네요.
흐르는 시간이 아쉽고 이제가면 곧 또 보고싶어 가슴앓이 할 텐데 시간이 가는 게 싫습니다.
종점에 픽업도 해주시고 두 분에 정성에 많이 고맙습니다.
사랑스럽고 멋지게 자란 아드님을 보며 두 분의 교육법이 엿보입니다.
아무쪼록 곳 고로쇠 물 먹으로 또 올 수있기를 또 고대해봅니다.

오늘 날씨가 참 좋아요. 아침을 떡국으로 먹고 창 밖 넘어 환상의 경치를 쳐다보노라니
이런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려 봅니다.
두 분이 계신 이 곳은 정말 저희에게는 천국같은 곳입니다.
특히 두 분의 정성과 손님 맞는 모습과 깨끗하게 만들어 놓으신 이브자리,
이곳 저곳,  1박2일 잘 쉬고 갑니다.
설날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마음 편한 손님들로 항상 대박 나시길 기도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흙집지기12.01.16 14:03

안녕하세요 ! 차영란 님 ^.^

가신 다음에 청소를 하다 창틀 위에 다소곳이 놓여 있는 글귀를 보면서
저희 부부도 아들 녀석도 그 창가에 앉아 앞산을 바라보며 너무도 행복해 했답니다.

철이 바뀔 때마다 저희 집을 찾아 주시는 그 정성에 그저 감사하면서도
오셔도 이렇다 하게 모시질 못해 한편으론 죄송할 따름입니다.

지난해는 한달이 넘도록 엄동설한이라는 말을 실감했었는데 오늘은 정말 봄날 같습니다.
겨울이 너무 추워도 걱정이지만 올해처럼 너무 따뜻해도 문제일 텐데..
겨울은 겨울답고,
사람은 사람답고,

따뜻한 겨울, 오늘따라 화창한 오후에 한가롭게 앉아
좀더 사람답게 살아야지 라는 다짐을 해 봅니다.

차영란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지리산에서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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