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수영장 계곡펜션 지리산 흙집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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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를 피해 떠난 여행 15.06.15 12:42
김서영 HIT 720
안녕하세요.  사장님.^^
메르스를 피해 갑자기 떠나게 된 여행에서 네 식구가 저마다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와서 감사한 마음에 글 남김니다.
다른 팬션들과는 뭔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흙집세상...
가서 보니 참 좋았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 수영장도 좋고,
밤이 되니 따뜻한 구들방도 좋았고,
새소리 물소리 쏟아지는 별빛들  맛있는 참숯 바베큐까지요.
참숯에 구워 먹는 돼지고기는 더 이상 돼지고기가 아니더군요.
저에겐 상업적이지 않은 두 분도 보기 좋았지만, 아이들은 콩식이가 좋았나 봅니다.
물론 가까이 하기엔 너무 덩치가 컸지만요.
좋은 곳에서 좋은 인연을 맺음에 감사합니다.
올라 와 보니 아직도 이곳은 메르스 때문에 시끌시끌 합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웠던 그곳이 그립습니다.
흙집지기15.06.26 15:50

안녕하세요 ! 김서영 님 ^.^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서서히 그쳐 가고 앞산 자락에선 운무가 춤을 추듯 피어 오릅니다.
답장이 너무 늦어 죄송 합니다.
딸래미의 재잘거림이 아직도 귓가에 선한데 시간은 벌써 많이 흘렀네요.
메르스 때문에 떠나 온 여행에서 저희집과 인연이 되시어 잠시 머물다 가셨지만
저희에게도 반갑고 고마운 손님 이셨습니다.
부모님의 밝은 성격과 예의 바른 모습까지 꼭 닮은 아이들의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저희집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던 두 녀석, 엄마가 아무리 나오라고 해도 뭐가 그리 신이 났는지
정말 재미있게 놀던 모습이 기억 납니다.

더운 여름 늘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 평안 하시기를 지리산에서
조용히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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