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펜션 지리산 흙집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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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한 가을 여행 14.09.28 10:16
윤혜진 HIT 471
안녕하세요 ! 두 분다 잘 계시죠.
지난 주에 반야봉에서 이틀을 묵은 윤혜진입니다.
일주일이 지나도록 엄마는 아직도 지리산이 그립다고 하셔서,
저도 흙집세상이 그리워서 몇자 남겨요.

조용하고 따뜻한 흙집세상.번잡스럽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흙집 객실안에서 벌러덩 누워 바라보던 앞산도, 두 손 잡고 걸었던 오솔길도 얼마나 좋았던지.
산은 정말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치유의 기능이 있나 봐요.

탁 트인 앞산. 은은하게 들리는 계곡 물 소리
뜨끈한 구들방에 누워 방문을 열면 정신까지 맑게 해주던 상쾌한 공기
사장님이 직접 구워 주시던 참숯불의 바베큐와
산책길에 널려 있던 알밤을 주워 구워 먹던 군밤까지도

온갖 풀벌레 소리들 들으며 반짝이던 밤하늘의 별도 실컷 보고
참 ! 흙집세상 정원에서 사모님이 따 주신 무화과는 얼마나 달고 맛있었던지
사실 전 무화과 나무는 첨 봤거든요..

사장님 말씀대로 혹 인연이 되면 다시 뵐 수 있겠지요.
정말 잘 쉬고 와서 감사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
건강하세요.
흙집지기14.09.30 8:32

안녕하세요. 윤혜진님.^^
두분의 생김새가 많이 닮아서 말하지 않아도 모녀지간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선한 눈빛, 동그란 얼굴 ,웃는 모습까지 정말 많이 닮으셨어요.
지리산이 그립고 저희집이 다시 생각 난다고 하시니 저희는 그저 감사한 마음이네요.
이곳 지리산은 어제는 조용히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밝은 태양으로 아침을 시작 하네요.
밝고 따뜻한 태양처럼 두분도 항상 따뜻한 사랑 나누시길 지리산에서 기도 합니다.

서로를 챙겨 주시고 배려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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