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수영장 계곡펜션 지리산 흙집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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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가서 푹쉬다 왔습니다.
하루 모든것 잊고 푹쉬다 오기 좋은곳이네요
방도 크고 무척이나 인상깊었던것은 하늘에서
별이 쏟아진다고 해야 하나...
하늘에 정말 별이 많았습니다.

^^*)


흙집지기10.11.17 22:38 안녕하세요 ! 이치성 님 ^.^ 죄송하게도 답글이 늦었네요. 조그마한 텃밭이지만 그래도 농사랍시고 가을거지 하다보니 조금 바빴답니다. 예쁜 따님과 함께 부모님 모시고 오신 지리산 단풍여행. 여행을 많이 다녀보신 듯 바베큐에 장작 모닥불까지 모두 준비해 오셔서 저희가 챙겨드릴 것이 없게 만드셔서 많은 얘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일부러 장작 챙겨 오시지 마시고 모닥불가에 둘러 앉아 차 한잔 나누면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그럼 예쁜 따님 건강하게 예쁘게 키우시고 지금처럼 항상 행복하시길 지리산에서 조용히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