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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멋진 흙집!! 10.08.30 15:52
장정윤 HIT 1758
엄마랑 베낭을 메고 설레이는 맘으로 찾아간 흙집!!
불확실한 휴가로 인해 예약을 늦게 하는 바람에  
이 좋은 흙집에서의 아름다움을 못 느낄 뻔 했습니다. 흑흑~

보자마자 우와~ 함성이 나올 정도로 너무 좋아서 자꾸 미소만 짓게 되고
아이처럼 뒹굴뒹굴 엄마도 뒹굴뒹굴~ㅋㅋ
박혀 있는 통나무의 나이테도 각각의 예술이고,
이불을 올려 놓는 나무도, 옷걸이도 정말 너무  예쁘더라구요..

녹차한잔 마시며 엄마랑 옛날 이야기도 하고 책도 누워서 보고,
맘껏 창밖에 산도 바라보고..
글로 적는 이순간도 눈앞에 보이는 듯 합니다.^^*
빗소리, 새소리, 계곡물 흐르는 소리 다 못 잊을 꺼 같습니다.

아 그리고 옆집 분들!!
좋으신 분들이 오셔서 고기랑 햄이랑 감자도 주시고 ..
완전 감동입니다.^________^

다음엔 아빠랑 다같이 가야겠습니다.
너무 자랑을 해서 아빠가 지금 삐져 있는 상태시거든요..ㅋㅋ

사장님,사모님!!
예약부터 신경 많이 써주시고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랄게요..
흙집지기10.08.31 11:18

안녕하세요 ! 장정윤 님 ^.^
그리고 인자하신 어머님께서도..

어머님을 위해 어렵게 휴가를 마련해서
지리산을 찾았건만 계속 되는 비 때문에
이틀 밤낮을 거의 방에서만 지내고 가셔서
제 마음이 다 언짢았답니다.

예약 하실 때부터 왠지 모를 친근감이 있어
오시면 불일폭로랑, 최참판댁 정도는 꼭 모셔다 드리려고 했었는데
비가 와도 정말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그저 간간히 비가 숨 죽이는 사이로
두분이 산책 나가시는 모습만을 안타까이 지켜 볼 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어머님과의 알콩달콩한 추억을 남기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저희도 이젠 전쟁 같았던 여름 시즌을 끝내고
조금 한가한 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아버님과 함께 맑은 날씨의 지리산도 즐겨 보시고
아궁이에서 바로 꺼낸 이글이글 타는 참숯으로 직접 바비큐도 맛보시고
뜨끈한 구들방에서 원 없이 뒹굴뒹굴 굴러 보세요.

그럼 다음에 뵐 때까지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지리산에서 빌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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